서로 눈빛교환 했죠

제주도 운전은 처음이였지만, 찾아오기 어렵지 않았어요.

입구에 도착하니 식사를 하시기 위해서 기다리시는 분들이 제법 계셨어요.

그런데 타지에서 온 여행객이 아니라 도민분들이 많이 오시더라구요

 

친구랑 눈 마주치고 한번 웃었어요. 유레카! 여기 진짜 맛집이구나 하며

서로 눈빛교환 했죠. 보통 기다리는 시간이 많으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는데

배도 고프기도 했지만, 외국에서도 현지인 맛집이 진짜 맛집이라고 하잖아요

도민들 맛집 이구나 생각들어서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스스로가 기특했죠